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툴루의 부름 (문단 편집) == 기타 == [[크툴루 신화]]에 관해 가장 집중적으로 기술된 소설. 특유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가장 잘 드러낸 작품인 탓인지 [[크툴루의 부름 RPG]] 룰 북에는 아예 소설 전문을 싣고있다. 크툴루 신화에서 가장 유명한 그레이트 올드 원인 크툴루의 첫 등장작품이기도 하며, 러브크래프트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크툴루]](Cthulhu) 자체가 읽을 때마다 발음이 판이해지는 관계로 [[일본어]] → [[한국어]] [[중역]]에서는 '크투르프가 부르는 소리'라는 기괴한 제목으로 나온 적도 있다. 그리고, 이 크툴루의 부름은 [[1926년]]에 쓰여져 [[1928년]] 펄프 픽션 잡지 [[위어드 테일즈]]에 실렸다고 한다. 이것은, [[1920년]]초에 꾼 꿈을 소재로 몇 년간의 구상을 통하여 집필한 것이며, 크툴루의 부름이 집필되기 전에 출간되었던 [[데이곤]]이 구체화된 모습도 보여준다고 한다. 러브크래프트는 "문학에서의 초자연적인 공포"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괴이한 존재를 다룬 기 드 모파상의 "오를라"를 읽고 [[크툴루]]의 구상에 활용했다고 밝히고 있다고 한다. 블라바츠키에서 비롯된 신지학의 영향과 관련하여 말하는 의견도 있으나(로버트 프라이스), 러브크래프트 본인은 신지학 자체에는 특별한 관심이 없다고 한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러브크래프트의 창조물 중에서도 [[그레이트 올드 원]] 중 하나이자 [[아우터 갓]] [[요그 소토스]]의 손자인 [[크툴루]]는 [[문학]], [[음악]], [[영화]], [[게임]], [[캐릭터]] 산업에 이르기까지 단연 크나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크툴루의 부름은 러브크래프트 사후에 끼친 영향력은 물론, 작가의 개인으로서도 전기를 마련한 작품이라고 한다. 일련의 후기 작품들이 [[공포]]와 [[SF]]를 결합하는 일관적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크툴루의 부름 자체가 [[크툴루 신화]]의 서막을 알리는 작품이자 냉혹하고도 거대한 [[우주]]와 초라하고 무가치한 [[인간]]을 보여주는 작가 특유의 코스모시즘이 주제와 기법 면에서 완성을 갖추는 출발점격에 해당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본편의 묘사에서 크툴루가 고작 1000톤 남짓으로 추정되는[* 작중에 등장하는 요한센의 증기선은 거대한 선박이 아니라 소형 해적선이었다. 작 중 배경은 1920년이고 1900년대 건조된 대양 횡단용 증기선들은 거의 1000톤급 이상이었으니 최소한 1000톤급은 나간다고 짐작 가능한 정도. 참고로 1920년은 1차대전이 끝난지 2년 남짓한 시점이었다. 그 시점에서 그정도 선박은 현대 시점에선 [[원양어선]] 정도에 불과한 소형 함선으로 배수량이 5만톤에 달하는 [[타이타닉]] 호가 진수된 연도가 1911년이었고 게다가 당시에는 [[타이타닉]] 호 뿐만이 아니라 이에 근접하는 배수량을 가진 초대형 유람선들이 대량으로 건조되어 운행되고 있던 시절이었다.] 소형 [[증기선]]에 들이받혀져서 신체가 꿰뚫리고 잠깐동안 무력화되는 굴욕을 선보였기 때문에 현대의 러브크래프트 팬덤에서는 증기선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증기선 최강 전설.--[[죽창드립|그레이트 올드 원도 증기선 충각이면 한 방!]]-- 현대 시점으로 따지자면 소형 낚싯배나 요트 충각을 맞고 무력화되었다는 묘사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크툴루 신화 팬덤이나 안티팬덤 측에서 컬트적인 인기거리로 쓰이고 있음은 물론, 러브크래프트 사후 여러 후대 작가들에 의해 확장된 크툴루 신화 세계관의 중대한 [[설정충돌]] 내지는 [[설정오류]]로 여겨지곤 한다. 더 자세한 서술은 크툴루 문서 내의 논란 문서를 참조할 것. [[크툴루 신화]]의 줄거리가 복잡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간단하게 요약해 줄 수 있도록 [[닥터 수스]]의 그림체로 만들어진 그림책도 있는데, 크툴루가 닥터 수스 특유의 귀여운 그림체로 데포르메 되었음에도 '''[[쓸데없이 고퀄|고증이 장난이 아니다.]]'''[[https://mobile.twitter.com/cympub/status/902527695560491009|#]][[https://www.google.co.kr/amp/s/io9.com/5847879/what-if-dr-seuss-wrote-the-call-of-cthulhu/amp|#]] 물론 정말 [[닥터 수스]] 본인이 직접 그림을 담당했던 건 아니고 그냥 이 그림책을 출판한 작가가 그의 그림체를 흉내낸 거에 가깝긴 하다. 영화 [[아쿠아맨]]에서 등장하는 빌런 [[블랙 만타]]가 슈트를 만든 후 아쿠아맨과 다시 마주쳤을 때 읖는 [[https://youtu.be/dBi3y4w3oAY?si=nPCgbBAdoJPxa1FV|대사]]인 '추악함은 깊은 곳에서 꿈꾸며 기다리고, 부패는 인간들의 위태로운 도시들로 퍼진다.'는 이 소설의 마지막 단락에 나오는 '누가 알겠는가? 가라앉은 것은 떠오를 것이고, 떠오른 것은 가라앉으리라. 추악함은 깊은 곳에서 꿈꾸며 기다리고, 부패는 인간들의 위태로운 도시들로 퍼진다.'를 오마주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